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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리뷰] 디지털 노마드, 인생의 터닝 포인트 발견하다.



서점에서 우연찮게 이 책을 집어든 이유는 사실 제목이 아닌 제목 위의 부제 때문이었다.

'직장 없이 자유롭게 돈 버는 사람들'

남의 돈을 받고 일하는 회사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삶이 아닐까..?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처럼 보였지만 책을 한장 한장 읽어나가며 생각의 변화가 나타났다.

그 변화의 시작은 과연 10년 후, 20년 후의 내 모습을 상상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과연 현재 나의 직업, 미래의 내 삶이 과연 보장되고 미래지향적인 일인가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사실 지금 하는 일이 마케팅이긴 하지만 일반 마케팅이 아닌 특정 분야의 마케팅 업무였기 때문에 연차가 올라갈수록 

스스로에게 많은 한계를 느끼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 책을 만나고 일반적인 직장생활 (누구나, 똑같은, 획일된 사회의 구성원)이 아닌 내가 만들어 나가는 삶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직장 생활을 하고 퇴근 후에 짧은 시간이지만 노마드의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직은 미숙하고 낯선 환경이지만 나의 미래, 또 다른 자산의 확장이라는 생각으로 급변하는 세상에 나도 앞서 나가려 한다.

현실에 타협하지 말고 삶의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나아가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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